조니워커 그린라벨을 마시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풍미가 이어지는 방식이었습니다.사과와 흰 꽃, 바닐라의 향으로 시작해 입안에서는 꿀과 바닐라의 달콤함이 펼쳐집니다. 부드러운 질감을 따라가다 보면 시나몬과 타격감 있는 스파이스가 나타나고, 은은한 피트와 나무의 드라이함이 후반을 채웁니다.각각의 맛은 분명한데, 다음 풍미로 넘어가는 과정은 자연스럽습니다. 이번 시음에서 제가 가장 높게 평가한 부분은 바로 이 유려한 흐름이었습니다.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어떤 위스키인가요?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최소 15년 숙성한 싱글몰트 위스키들을 블렌딩한 43%의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위스키입니다.‘블렌디드 몰트’라는 이름이 낯설 수 있습니다. 여러 증류소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섞었다는 뜻으로, 몰트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를 함께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