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ottling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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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디 (Brandy) | 프랑스 (France) | 비네센 코리아 | 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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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 50cl | 40% |
비네센 Vinessen에서 직수입, 유통하고 있는 에펠타워 X.O 브랜디 (Eiffel Tower X.O Brandy)는 에펠탑 모양의 병이 인상적입니다. 구글링으로도 정보가 많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비슷한 형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벨 디자인과 코르크는 비네센 파리와 코리아가 다른 것 같았습니다. 비네센 파리의 바틀링은 레드 바탕에 텍스트 전체에 골드를 사용하여 좀 더 깔끔한 느낌입니다. 비네센 코리아 버전은 마개가 둥글고 금색으로 도색되어 병과 꽤 괜찮게 어울리는 모습이고, 비네센 파리는 일반적인 트위스트 캡입니다. 둘을 잘 섞었다면 참 괜찮았을 텐데 아쉽네요.
용량은 50ml/ 200ml/ 500ml를 판매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해외에서는 750ml 바틀도 판매중이네요. 가격은 꽤 착합니다. 다만 그렇게 알려진 브랜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에 호텔에서 근무하던 시절에 와인마켓 행사에서 시음용으로 사용한 뚜르 에펠 X.O를 운 좋게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비네센 코리아에 의하면 은은한 풍미와 오렌지 향을 내는 어떠한 향신료를 가미한 브랜디라고 합니다.
코냑과 브랜디에서 X.O 등급은 2016년부터 10년 이상 숙성된 것을 뜻합니다. 숙성기간으로 치면 고 숙성 등급의 브랜디입니다. 백포도 (White Grape)를 재료로 만들어 신선하고 활기찬 느낌의 브랜디라 소개되고 있습니다.
2. Tasting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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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 엠버 (Gold Amber) |
첫 향은 브랜디 특유의 향이 약하게 느껴진다. 그 뒤로 오렌지 껍질, 인공적인 단 내음이 이어진다. |
부드럽고 둥근 느낌과 미끌거리는 느낌의 사이. 솔티 캬라멜과 오렌지 향이 느껴지고, 견과류의 힌트가 있다. |
짧고 간결한 피니쉬. 알코올의 느낌이 조금 강한 편. |
4. Rate
| Aroma | Body | Texture | Palate | Finish |
| ★★☆☆☆ | ★★☆☆☆ | ★☆☆☆☆ | ★★☆☆☆ | ★☆☆☆☆ |
Average Rate : 1.6 (좋지 못한 레이팅)
5. Comment
인공적인 느낌이 너무 강한 브랜디. 저렴하다고 다 가성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