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하고 깔끔한, 시트러스 칵테일
사우스 사이드 리키 (South Side Rickey)는 금주법 시대의 클래식 칵테일인 사우스 사이드 (South Side)에 얼음과 탄산수를 더해 만들어진 칵테일입니다. 미국 뉴욕의 Raines Law Room의 Meaghan Dorman이 만든 칵테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키 (Rickey) 칵테일과 모히또 (Mojito)의 특징을 적절히 믹스한 느낌의 칵테일로, 이는 두 칵테일 레시피의 유사성에서 잘 혼합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칵테일을 일컬어 진 모히또 (Gin Mojito)라 부르는 들도 보았는데, 전혀 틀린 말이라고는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Cocktail Profile
Base | Era | Origin | Serve |
![]() Gin |
![]() After 2010 |
![]() U.S.A |
![]() High Ball |
Making | Season | Time | Type |
![]() |
![]() Summer |
![]() |
![]() |
Recipe
Tools
- 칵테일 셰이커 (Cocktail Shaker)
- 지거 (Jigger)
- 바 나이프 (Bar Knife)
- 스트레이너 (Strainer)
- 더블 스트레이너 (Double Strainer)
- 아이스 페일 (Ice Pale)
- 아이스 텅 (Ice Tongue)
Ingredients
- 45 ml Tanqueray No.10 or Other Gin
- 15 ml Fresh Lime Juice
- 15 ml Simple Syrup
- Top Sparkling Water or Soda Water or Club Soda
- 5 ~ 6 Leaves Mint (Spear Mint or Apple Mint)
How to Make
모든 재료를 쉐이커에 담고,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흔들어 줍니다. 잘게 찢어진 민트 잎이 잔에 들어가지 않도록 더블 스트레이너로 잘 걸러주세요. 만약 그 민트 잎의 시각적인 느낌, 독특한 식감과 향이 좋다면 더블 스트레이너를 사용하지 않고, 잔에 넣어도 좋습니다.
사용하는 진은 기본적으로 드라이 진이면 상관없으나, 개인적으로는 텐커레이, 그 중에서도 No.10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텐커레이 No.10이 가진 감귤류 과일의 향이 시트러스한 칵테일과 잘 어울립니다.
민트는 줄기 부분을 제외한 잎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을 더욱 낼 수 있도록 손뼉을 쳐서 향을 살린 후 사용해 주세요. 또는 머들러로 잎이 살짝 멍들 정도로 빻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니시(Garnish)로는 민트, 라임(웨지 또 껍질)을 사용합니다.
Tasting Information
Alcohol | Sweet | Sour |
★★★☆☆ | ★★☆☆☆ | ★★★☆☆ |
사우스 사이드 리키 (South Side Rickey) 는 원래의 칵테일에 비해 청량감이 부각되어 상쾌한 느낌을 주는 칵테일이므로 여름 칵테일로 분류하였습니다. 완성된 사우스사이드 리키는 단 맛과 신 맛이 적당한 밸런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민트의 상쾌한 향이 어우러져 더욱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참고자료
[칵테일 레시피] 사우스 사이드 리키 (South Side Rickey)에 활용된 참고 자료 리스트입니다.
Cocktail Flow (https://cocktailflow.com/)
Difford’s Guide (https://www.diffordsguide.com/)
Youtube : Steve the Bartender (https://www.youtube.com/channel/UCfEJUzPnT-HdNqOqdX3A0lA)
라루스 칵테일 북 (Larousse des cocktails. 2011. 페르난도 카스텔롱 지음. 웅진 리빙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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